[날씨] 주말, 열대야 없지만 낮 더위 여전 / YTN

2018-08-17 4

지난 밤사이에도 열대야는 없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쾌적했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3도, 광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로 향하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현재 괌 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가고시마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는데요.

점차 세력이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북동쪽에서 선선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선선합니다.

서울이 22도 보이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해서 덥겠습니다.

서울 33도를 비롯해 대전과 청주 33도, 전주, 광주 34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올여름 더위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닙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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